저번주말에(3월15일) 친구와함께 둘이 서울여행을 갔습니다.
여행경로는 63빌딩,청계천,명동 순이였고 예비로 정한것도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버스를타고 강남터미널에 내려 9호선을타고 63빌딩으로 갔습니다.
처음에 전망대가 어딘지 몰라 해매었지만 60층에 올라갔습니다.
13층에 살아서인지 그리 무섭지는 않더군요.
현재 전망대에서 미술전시를하며 창밖을 구경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더군요.
한강
기차(?)
점심은 한식을 먹고 싶었지만 다리가 너무아파서 해맸기 때문에결국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먹었습니다 ... 을지로였던것같은데 좀만 걸으니 청계천이 나왔습니다
조금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징검다리도 건넜습니다.
아..그런데 그다음부터 사진이 없네요..
명동가서 명동성당을 보고 오는중에 애플스토어를 들어가봤습니다.
맥,아이폰등 다 팔더군요.
그리고 남산에 올라가려 했지만 대기시간이 1시간... 그래서 경사진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용산에 갔습니다. 근데 거기 다시 재건축해서 바로 시청으로 갔습니다.(돈낭비 ㅠㅠ)
시청도서관에서 쉬다가 버스를 타고 집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보호자없이 친구랑 가보는건데 재밌더군요 무엇보다도 친구가 준비를 잘해줘서 많이 고마웠습니다.
이상입니다.